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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종이접기 미국서도 훨~훨~ 날아 - 종이문화재단 적극 후원해 - 미주한국학교총연 학술대회 - 종이나라에서도 공모전 후원
  • 기사등록 2024-08-30 13: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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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문화재단은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학술대회서 K-종이접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조민정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LA연합회 회장. 조영옥 종이 문화재단 해외 홍보이사. 최정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이사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 엔지 문 LA종이문화교육원장, 정규일 종이나라 대표이사.[종이문화재단 제공]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이달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제25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서 ‘K-종이접기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중·고급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 공모전에서 63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받았다. 또 3명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중급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베델 한국학교의 김유하(6) 어린이는 “태극기·무궁화·한복 등 한국적인 것을 친구들과 함께 색종이로 접어서 작품을 완성했을 때 정말 기분 좋았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이문화재단은 지난 3일 KPSSA 주최 학술대회에서 ‘K-종이접기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이사장 최정인)가 이달 2일부터 ‘세계는 왜 K-역사와 한국어를 배우는가’를 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학술대회를 후원한 노영혜 이사장은 축사에서 “K-종이접기는 두뇌 개발·정서 함양·창의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한국문화의 원형 홍익인간 이념이 담겨 있어 K컬처 시대에 더 넓게 펼쳐 나갈 수 있다”면서 ”이러한 유익한 뜻을 담아 KOSAA와 공동주최로 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했다.

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를 적극 후원한 종이나라 정규일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11년 만에 재개된 ‘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분들을 축하하며, 적극 출품해 준 학생들과 지도 편달해 주신 교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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