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기계(대표 장완섭)는 자사의 플렉소 인쇄기 제품군들을 출품했다.
방성기계의 ‘BEF’ 시리즈는 규격별로 총 4종(340·450·520·660)의 모델로 구성되었으며 자동 핀 맞춤 기능으로 각 유닛의 핀트를 근사치로 구현하는 가운데, 레지스터 기능으로 인쇄물의 오차를 재차 절감하는 정밀성으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실린더-기어 구조가 아닌, 슬리브 기반의 메커니즘으로 공차를 줄여 좌우 편차치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냉각기를 별도로 요구하지 않는 공랭 시스템을 갖춰 컨트롤러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차별화된 공간 효율성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방성기계는 간헐식 플렉소 솔루션인 ‘BIF’ 시리즈로 다품종 소량 공정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 역시 오차 우려를 최소화하는 기능성을 자랑한다.
한편, 방성기계는 지난 2020년 10월에 제품 개발을 완료한 뒤, 이듬해 5월까지 테스트와 보완을 마치고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BEF 및 BIF 시리즈를 납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기술과 가격을 앞세워 플렉소 인쇄 솔루션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