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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프린터로 150억원 매출 올려 - 한국하니웰(주), 평범한 제조사가 아닌 통합 물류 솔루션
  • 기사등록 2024-08-30 1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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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니웰(주)(대표 이재환) 은 미국에 본사를 둔 외국계 기업으로써 약 8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500여명의 인원을 보유한 기업이다. 동사의 생산성 솔루션 & 서비스(Productivity Solution & Service)부서는 프린터를 포함한 관련 제품을 판매 하는데, 약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동사는 바코드 프린터를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잉크젯 프린터와는 다른 개념의 기계를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동사는 프린터를 제조하는데 있어서의 초점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하니웰 관계자는 “산업용 기계의 경우에는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모 대기업에서 바코드 인쇄가 잘못되어 100만개의 제품을 반품시키는 경우가 있었 다”고 실제사례를 들어서 말했다. 동사의 경우에는 이런 문제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베리파이어’라는 기술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리파이어’는 바코드의 인쇄와 검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존의 인쇄 후 검증을 하던 공정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국하니웰 관계 자는 해당 솔루션이 앞으로‘물류를 혁신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하며 중앙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최근 출시를 했기 때문에 두 가지 솔루션을 같이 사용한다면 공장에서의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 또한 동사의 경우에는 서비스 팩이라는 제도가 있으며 최초 구매시 정해진 비용만 낸다면 제품보증기간 안에서는 소비자 과실도 포함하여 추가 비용없이 100% 보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하고 제공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동사의 제품을 손쉽게 사용하고 더 오랫동안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바코드 시장의 트렌드는 앞으로 첨단산업에서 마이크로 단위로 사용되는 인쇄물의 품질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키포인트이자 앞으로의 핵심과제라고 말했다.

한국하니웰 관계자는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대해서 동사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단순히 프린터나 관련 기자재를 판매하는 제조사가 아니라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시하는 회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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