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는 지난달 27일 오전 광주시 동구 서남동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에서‘인쇄 융· 복합 특화기술 대학’1기생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쇄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고 신규 인재의 유입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현직 인쇄소공인들을 재교육하고 4차 산업혁명과의 연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산하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인쇄 융·복합 특화 기술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AI(인공지능) 등 융·복합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인쇄업계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