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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5.0 초연결 사회 가속도 붙어 - AI와 ICT의 자동화…클라우딩 장착 W2P 확산으로 번져 - 모바일과 멀티채널의 가속 - 빅데이터로 유망고객 발굴
  • 기사등록 2024-06-25 1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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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넘어 5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까이 왔다.

5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터스트리 5.0의 세계로 인간중심(human-centric), 지속가능성(sustainable), 탄력성(resilient)을 3대 특성(핵심 요소)으로 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보다 초연결 사회가 더욱 빨라지게 된다.

전세계 전역의 네트워크를 통한 초연결, 초지능, 초스피드, 초융합이 그 특징이다.

사물과 사물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물, 인간과 인간이 모두 네트워크로 촘촘하게 연결되는 사회다. 

drupa 2024에서도 이제 각 브랜드 마다 인터스트리 5.0 시대를 외치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및 분석, 로봇, 증강현실(VR) 등의 첨단 기술과  ICT의 결합을 통해 자동화된 인쇄 시스템 구축을 더욱 가속화 하고 있다.


모바일과 멀티 채널로 경쟁력 강화 


국내 인쇄 시장은 업체 규모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이 발생하고 있으며, 온라인 비즈니스를 잘 모르거나 두려워하는 문제가 성장을 더디게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인쇄 시장 규모는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인 이하 업체가 94.5%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소규모 인쇄 업체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따라서 인쇄 시장도 고객 경험과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디바이스로 주문 가능해야 하고, 고객이 다양한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인쇄시장 솔루션 핵심 가치는 ‘스마트폰 주문과 멀티채널 지원’, ‘사내 고정 비용 감소 및 생산성 향상’, ‘고객 니즈 & POD(주문형 맞춤인쇄)’이다.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갖추면 업무 단축과 자동화로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웹 주문에서 인쇄까지 자동화하는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제작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끈다. 또한 모바일과 멀티채널의 구축을 통해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정보 수집과 고객의 니즈 파악, 상품과 프로세스, 생산성을 고려한 사업 방향 정립이 쉬워진다.


AI 장착 통한 자동화 및 피드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2015년부터 시작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가 바탕이 되어 고도화된 네트워크로 데이터 수집과 분석, 적용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 5차 산업혁명은 개인화된 인간과 기계간의 상호 작용 기술, 생물에서 영감을 받은 생명과학 기술 및 스마트 재료 등 신물질 기술, 디지털 트윈 및 시뮬레이션 기술, 데이터 전송과 저장 및 분석 기술, 인공지능 AI 기술, 에너지 효율 등이 초연결로 네트워크 되는 사회이다. 

5차 산업혁명 시대는 사람과 로봇, 스마트 기기 등이 조화롭게 어울려서 일하는 것을 뜻하며 앞으로 모든 회사들에는 최고로봇책임자(CRO) 같은 관리자가 필요로 되어진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인공지능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머신러닝은 프로그래머가 직접 알고리즘을 구현하느라 프로그램을 할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에서 규칙을 학습하는 알고리즘이며 딥러닝은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에 인공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방법들을 통칭한다.

인쇄산업은 현재 공정의 운영 및 자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성된 방대한 양의 머신 데이터를 사용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 

예를 들어 시각적인 검사 시스템과 머신 러닝을 사용해 인쇄 출력상에서의 문제점을 식별, 분류 및 수정 할 수 가 있다. 

또한 AI를 통해 프로세스전체의 크기, 유형, 색상, 코팅 및 무게에 대한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운영자의 숙련도가 떨어지더라도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통한 웹투프린트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새로운 기술의 발전 흐름을 타고 매력적인 플랫폼(platform)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수집하고 AI로 분석하여 잠재고객 정보, 접근 채널 정보, 적합 생산공정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주요 가치 명제 중 하나인 접근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제공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요구되던 고정화 된 특정공간과 시간을 고수해야 할 필요성을 없애 버렸다.

인쇄사는 맞춤화된 웹사이트나 포털을 통해 웹투프린트 서비스의 제작 및 제공을 통해  하루 중 어느 공간과 시간에라도 온라인 주문을 받을 수 있으며 공정을 운영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웹투프린트 소프트웨어는 재고에서 고객주문에 이르는 모든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쇄사는 웹투프린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강화된 도전적인 경영 상황에 대응하고, 고객의 구매행동도 변화시킬 수 있다.


빅데이터로 공정상의 데이터 관리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구현을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함께 빅데이터가 필수적인  기술이다.

빅 데이터 관리기술이 도입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는 계획된 재고 수준이 아닌 예측 재고 수준 관리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이 아니라,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일에 기반을 둔 유망한 고객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인쇄업체의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은 수천 수백 건의 연락처와 고객에 대한 중요 정보를 통해 견적서, 작업, 공정상의 데이터를 유지하여 생산을 관리하고 합리화 할 수 있다. 

또한 작업정보, 기계활용도, 환경조건 등의 수 많은 데이터 수집을 통해 인쇄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인쇄장비를 분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모니터링을 위한 관리정보시스템(MIS)의 제공과 함께 피드백(Feedback) 기능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으로 CPS(Cyber Physical System)를 구현해 AR 제조로의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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