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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인쇄는 수출해야 미래밝아 - 주류와 보안인쇄는 유망 - 시장확대되면 이익도 증가 - 업종 다양화로 위험관리
  • 기사등록 2024-03-25 10: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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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 인쇄시장이 정체되고 있다. 

레이벌 인쇄시장이 성장을 못하면 전반적으로 활력이 떨어지고 투자가 줄어드는 등 양극화가 극심할 수밖에 없다. 

 레이벌 인쇄시장이 온기가 식은 것은 우선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세계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도 뒤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1.4%인데 이는 앞으로도 크게 개선될 여지는 없다. 조금 나아져봤자 기저효과로 2%대 정도여서 세계 평균인 3.5%에는 미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함께 高비용 低저효율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데 어려움이 있다. 레이벌 인쇄물은 늘지 않고 용지, 필름, 인건비, 임대료 등 부대비용은 물가상승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다가 레이벌 인쇄비용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과당경쟁으로 떨어지고 있다.

 채산성 악화들이 염려되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레이벌 인쇄업계는 부실을 과감하게 털어내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시장확대를 위해 수출증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한 동남아 지역으로 경쟁력이 있는 인쇄사는 현지 생산도 확대해서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도 경영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소주, 맥주, 와인 등 주류인쇄, RFID등 보안인쇄, 택배를 비롯한 유통인쇄분야는 해외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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