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글로벌화로 인쇄산업 돌파구 열다 - 국내 경기 위축 장기화 추세 - 인쇄산업 경기변동에 민감
  • 기사등록 2024-03-25 10:32:11
기사수정

전반적으로 국내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물가는 아직도 높아 경기전망이 불투명하다. 여기에 고령화와 저출산 등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떨어지는 분위기여서 경기에 민감한 인쇄산업은 자구책을 마련해야한다.

지난해 수출은 비교적 괜찮았고 향후 관련 전망도 크게 나쁘지 않아 국내 시장은 물론 국외 수출도 고려하고 직접 해외진출을 타진해 보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이런 전략에 힘을 실어주는 제언도 나왔다.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그간 벤처·혁신 위주 중소기업 정책에서 벗어나 글로벌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지난달 2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글로벌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이와 같은 분석을 내놨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제1차 KOSI 심포지엄은 2024년 글로벌 환경 변화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를 맡은 이형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024년 글로벌 트렌드와 주요 이슈’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올해 글로벌 트렌드를 ‘우로 정렬하는 세계’, ‘군비경쟁의 재림’, ‘중간에 닻 내린 물가’, ‘도시 파멸의 고리’, ‘그린래시(Greenlash)’의 역습 등 다섯 가지로 살펴보았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pin.com/news/view.php?idx=147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