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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시대…역량 강화와 외연 확대 - 포장계에 부는 정기총회 - 포장기계협회, 방향 제시
  • 기사등록 2024-03-25 09: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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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업계가 잇따라 정기총회를 개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외연확대에 주력하기로 의기투합 했다. 먼저 한국포장기계협회(이하 포장기계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갖고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와 개회사, 의안심의 ,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의안심의는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안)승인, 황금손 수여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시영 회장은 개회사를 겸한 인사말에서 지난해 해외 협력단체와의 관계 활성화와 코리아팩 운영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올해의 주요 사업에도 회원사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황금손은 천억불 수출을 달성한 에이스기계(주)가 차지했다.


포장협회, 김창순 회장 체재 가동


이에 앞서, 한국포장협회(이하 포장협회)가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의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창순 수석부회장을 16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주)남경의 대표이사인 김창순 회장은 포장협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창순 신임회장은 수락연설에서 “현명한 회원사들을 믿고, 항상 소통하면서 전통을 유지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통해 포장협회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모임 활성화를 통해 지역마다 특색 있는 상생 발전을 유도하고, 상호 긴밀하게 교환된 정보로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장 산업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제품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숙제가 있는데, 포장산업에 대한 인식을 융통성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들에게 포장의 순기능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회원사 및 유관단체들과 협의해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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