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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역사를 넘어 100년 감동으로의 꿈 실현 - 남인회 - 2002년도 창립총회 - 20년사 출판기념회
  • 기사등록 2024-01-30 10: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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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인쇄인연합회(약칭 남인회, 회장 김종백)는 구랍 20일 서울 중구 소재  호텔PJ 3층 베라홀에서 ‘남인회 2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수 경기도 고양시 의원, 장세훈 대한인쇄문화협회 수석부회장,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전준호 책자인쇄부회 간사장, 이태영 일반인쇄부회 간사장을 비롯해 남인회 전임회장들과 회원 등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종백 회장의 인사말, 20년사 경과보고, 이택수 고양시의원의 격려사, 장세훈 인쇄문화협회 수석부회장과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의 축사, 한흥수 신영 대표에게 공로패 전달, 축하케이크 절단 및 기념촬영, 만찬, 전호현 대표의 색소폰 공연, 추계예술대 국악관현악단의 국악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월드컵이 열리던 해인 2002년 2월 창립된 남인회가 어느 새 20주년을 맞았다"며 “그간 우리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앞으로의 20년을 기대하며 2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백 회장은 "20년사 발간을 위해 노고가 컸던 편찬위원들과 발간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의 20년을 기대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고성장을 이루는 선도업체가 우리 회원사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훈 인쇄문화협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남인회가 그동안의 활동 기록을 책으로 발간하여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는 것을 축하한다. 자료를 찾고 모아 책을 낸다는 것이 보통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데 남인회 20년사를 보면서 김종백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가 정말 대단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인쇄와 함께 울고 웃었던 남인회의 20년 역사는 회원 모두가 오랜 사업 동지이자 끈끈한 인생 친구로서의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20년사 발간을 계기로 향후 20년을 넘어 영원토록 번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남인회의 20년을 뒤돌아 보면 초대회장을 역임하신 고 김영철 회장님의 투철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점철되었다"며 “앞으로 회원간에 서로 버팀목이 되는 형제애로 50년의 역사를 회고할 수 있는 모임으로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회는 지난 2002년 2월 김영철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임원들이 기금을 기탁해 재무적인 안정성을 갖추었으며 그동안 공동 구매 사업 등을 비롯해 많은 활동과 사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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