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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문 통해 직지 이해 넓혀 - 청주고인쇄박물관 - 초중학생 대상 프로그램 - 찾아가는 직지 등 인기
  • 기사등록 2023-12-29 1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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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은 초·중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교육과 ‘박물관에서 찾은 나의 꿈’이다. 4월부터 시작해 총 89개교 8,9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지문화연구원 소속 직지지도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직지와 인쇄문화를 강의하는 수업이다.

신청 대상 학교를 올해 충청지역에서 경기 남부지역까지 확대했으며, 모집 당시 200여 개의 학교가 신청하면서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선정된 71개교 8,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간다는 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에서 찾은 나의 꿈’교육은 청주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박물관 진로 탐색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청주지역 초등학교 18개교의 5학년 학생 6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물관에서 제작한 활동지를 작성하면서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기획, 유물 관리 등 학예업무를 간접 경험하며, 금속활자 전수교육관에서 옛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은 11월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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