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벌 인쇄 산업이 정체된 가운데 재도약을 위해서는 다양한 혁신과 함께 생산 전문화를 정착시켜 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주 생산품목으로 각광받아온 의약용, 플라스틱 용기 레이벌, 주류 레이벌 인쇄물이 큰 폭으로 감소하거나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장을 지키고 보존하거나 확대하기 위해서는 유사한 대체 레이벌 인쇄물이 필수품목으로 등장했다.

식품, 화장품, 전자 및 전기, 유통 레이벌은 기본적으로 확대하거나 지켜 나가야 하겠지만 연포장, 파우치 인쇄물을 신수종업종으로 편입시켜 시장을 튼튼하게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레이벌 인쇄업계는 기존 레터프레스에서 플렉소나 디지털로 대폭 전환이 이뤄지거나 이뤄지고 있어 원가절감과 함께 건설적인 생산성 향상도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점자인쇄도 레이벌 인쇄시장을 즐겁게 하고 있어 시장 확대에 모든 인쇄사가 화합하는 선례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레이벌 인쇄업계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없는 것도 만들어 낸다는 혁신으로 시장을 키워 나가면 큰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