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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운동하면 삶의 활력들이 넘쳐난다 - 늦가을 피로 호소 많아 - 에너지 소모 주된 원인 - 규칙적인 운동으로 극복
  • 기사등록 2023-11-28 0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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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충전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 좋아


환절기에는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큰 일교차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면역력이 떨어져 무리를 하면 피곤함이 몰려오고 호흡기 질환에 많이 걸리기도 한다. 온몸이 나른해지기 일쑤이고 생활에 활력이 떨어진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서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러한 피로의 상당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조절되지 못하는 교감신경계가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에서는 밝히고 있다. 


잘 먹고 적절한 휴식 매우 중요


이에 본보가 국민건강지식센터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는 방법과 이에 맞는 운동법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먼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올바른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환절기에는 새로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다양하게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 시간도 규칙적으로 가져가고 간식은 간단하지만 영양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포인트다. 

적절한 휴식은 에너지 고갈을 막고 지친 몸을 재충전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순히 몸을 쉬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여유를 주는 것이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을이 깊어져서 단풍은 끝이 났지만 그래도 자연 속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필요하다.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에너지를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습관 만들자


운동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전문가들이나 언론에서 강조하고 있다. 본보에서도 앞서 노화방지, 건강관리,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된다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규칙적으로 할 것을 당부한 바가 있다. 

여기에 더해 운동은 활력을 찾기 위한 최고의 방법 중 하나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습관이 중요하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크게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줄넘기, 자전거, 테니스, 수영, 에어로빅 등)과 무산소 운동(단거리 빨리 뛰기, 근력 트레이닝, 역도 등)으로 나뉜다.

대체로 전력을 다하는 것, 그래서 5분 이상하기 어려운 것은 무산소 운동이고, 10분 이상을 지속할 수 있으면 유산소 운동이라고 한다. 활력을 위해서 선택을 한다면 유산소 운동이 정답이다. 

또한 유산소 운동은 부작용도 많지 않아 초보자가 시작하기에도 좋다. 하지만, 더 큰 욕심이 생긴다면 무산소 운동도 같이 시도해보면 더 좋다. 대체로 유산소 운동은 매일, 무산소 운동은 이틀에 한 번씩 하도록 권유한다. 

하지만, 무산소 운동은 갑작스런 혈압상승, 혈관 저항 증가 등으로 심장에 부담을 과격하게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산소 운동으로 적응이 된 사람이 시도하는 것이 좋다.


약한 강도 운동부터 시작해야


운동을 막 시작할 때는 가능한 약한 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의 추천되는 강도는 운동을 하면서 이야기는 할 수 있으되,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정도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한 운동을 하면서도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 대체로 이틀에 한번 이상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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