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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감동으로 연출되는 희망의 인쇄 심다 - 고모리코퍼레이션 - 창사100주년 기념식 개최 ...고객사 등 내외귀빈 성황 - 다양한 고비 기술로 극복 감동기업의 실현위해 질주
  • 기사등록 2023-09-25 1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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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 테크놀로지로 지원


고모리 코퍼레이션(KOMORI CORPORATION)이 창사 10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내외귀빈 소개에 이어 고모리 코퍼레이션의 100년 역사 방영, 고모리 요시하루 회장의 인사말, 모치다 사토시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솔라고PMS의 역사 방영, 박경재 솔라고그룹 회장의 인사말, 김병순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의 축사, 양철우 교학사 회장에게 기념품 전달, 솔라고 PMS 임직원의 단체 인사, 기념 떡 절단식,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의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기념식에는 양철우 교학사 회장, 김병순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이영수 대한그래픽기술협회 회장, 김윤중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 등 내외귀빈과 인쇄인 및 관계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100년 역사 고비의 연속...기술로 극복


고모리 요시하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모리 코퍼레이션의 100년 역사 소개에서도 보셨겠지만 지난 100년은 관동 대지진으로 시작해서 제 2차 세계대전, 다시 두번에 걸친 대지진, 리먼쇼크 등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그 때마다 이를 거듭 극복해 왔다"며 "저는 지난 1962년 고모리 기계제작소에 입사한 이래 당사의 발전에 늘 힘써왔다"고 밝혔다.

고모리 요시하루 회장은 "입사 당시는 국내시장용으로만 생산할 때였는데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1967년 해외영업본부 영업부장이 되면서 첫해의 방문지가 한국이었으며 따라서 한국 고객 여러분과는 특별한 인연을 느끼고 있고 제2의 고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리점인 솔라고PMS, 예전에 일진PMS는 항상 고모리코퍼레이션과 고객을 연결하며 신뢰할 수 있는 AS로 헌신적으로 지원을 해 왔다"며 "박경재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고모리 요시하루 회장은 끝으로 "그동안의 감사함을 가슴에 새기며 고객 여러분께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서비스를 솔라고PMS와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제공하는 것이 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술중심주의의 다음 단계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고객 지향을 목표로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린트 테크놀로지로 사회 지원과 감동 선사


모치다 사토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당사는 최근 30년 이상에 걸쳐서 감동 기업의 실현을 경영 이념으로 내걸고 활동해 왔다"며 "감동은 연령대와 성별, 인종을 초월하여 사람의 마음에 와닿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은 VUCA 즉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하는데 이러한 어려운 시대에 창업 100주년이라는 통과점을 넘어서 고모리가 더욱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모리의 존재의의(Purpose)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당사의 존재의의(Purpose)는 프린트 테크놀로지로 사회를 지원하고 감동을 선사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치다 사토시 대표는 "당사는 프린트 테크놀로지와 가치 창조 기술기반위에 전사적 대응을 통한 상승효과로 가치 창조의 엔진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계속해 "고모리는 환경 부하가 낮은 생산 솔루션의 제공과 프리 테크놀로지와 스마트 팩토리를 구성하는 생산 품질 데이터와 최적의 워크플로우 등을 통합해 자동화, 정보화, 인력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겠으며 사회의 다양성에 대응한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와 같은 고모리코퍼레이션의 역할을 기반으로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기반사업과 성장사업으로 구분한다”며 “기반사업에는 옵셋사업과 증권인쇄사업, 성장사업에는 DPS사업과 PE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옵셋과 증권인쇄사업은 고객과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며 로봇 기술에 의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고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지키도록 하겠다”며 “DPS와 PE사업은 시장 창조를 향한 신규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디지털 인쇄기술의 활용에 의한 새로운 영역의 확장, 전자부품·반도체 영역을 향한 요소기술 개발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솔라고도 다각화된 사업통해 발전 가속화 


박경재 솔라고그룹 회장은 “고모리의 100년 역사에 누가되지 않도록 저희 솔라고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제가 45년 전 인쇄업계에 들어와 지금의 솔라고에 이르기까지 저와 회사를 지탱해 온 힘은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의한 것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고,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10월부터는 추가로 호텔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데 기존 인쇄 장비 사업과 골프장 사업에 더해 호텔 사업까지 범위를 넓혀서 더욱 튼튼하고 안정된 회사를 만들고자 하며, 이를 기반으로 고모리 인쇄기 판매에도 더욱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탁월한 기술과 상생의 노력이 100년 선도 


김병순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에게 있어 10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으며 특히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서 전 세계 인쇄인들의 사랑을 받기는 더욱 어려운데 고모리는 탁월한 기술력과 상생의 노력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한편, 솔라고그룹과 같은 모범적이고 유능한 파트너를 만난 것도 고모리 100년 역사에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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