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쇄조합 제 27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임시로 구성되었던 특별위원회의 정식 발족과 위촉, 그리고 회의 진행이 지난달 7일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11일 원로위원회, 지난달 25일 운영위원회 순으로 개최되었다.

우선 7일 자문위원회에는 총 9명의 자문위원 중 고수곤 전광인쇄정보 대표, 박래수 삼부문화(주) 대표, 이충원 선문사 대표, 조정석 ㈜대원문화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11일 원로위원회에서는 총 10명의 원로위원 중 김정전 대화 유.씨.피 대표, 조만영 태영비앤피(주) 대표, 한용근 금영문화사 대표가 참석했다.

계속해 25일 운영위원회에서는 총 13명의 운영위원 중 김상희 ㈜지성토탈 대표를 포함한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인쇄조합 2/4분기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김윤중 이사장은 위원회별 회의에서 “협동조합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에서 60년 넘게 우리 조합이 한국 인쇄문화산업의 중심으로서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여기 계신 위원님들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