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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6 19: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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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인들처럼 연구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는 기업인들도 드물 것이다.  과거 성장기 시대에는 시장이 팽창하니 가만히 있어도 주문들이 밀려 오지만 지금은 유인책이 없다면 스스로 주문이 들어오는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

그래서 연구와 개발은 기본으로 해야 살아남을 수가 있다.  기술, 시장, 인력 등 연구할 분야도 다양하다. 이런 공부가 일상화 돼 있으면 투자할 시점인지 방어할 시점인지 시대흐름까지 자동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한걸음 더 나아가서 연결해서 개발하는 C&D까지 할 수 있다. 사실 인쇄물은 우리끼리 활동에서 주문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착각이고 중대한 실수이다.

인쇄도 이제 이업종 교류를 매우 활발히 해야 한다. 우물 안 개구리로는 결코 정보화 시대를 개척할 수가 없다. 시대변화에 뒤쳐지면 턴어라운드 시킬 방법이 없다. 이런 잘못을 차단하고 경영감각을 향상하는 데는 이업종 교류가 받쳐 줘야 경영에 온기가 돈다.

일반적으로 경영하면 또 인사, 재무, 마케팅, 생산이라고 보면 된다.  이 모델을 위에 놓고 전략을 세우고 시스템화를 깔아 놓으면 활력이 넘치고 매우 좋다.

인사의 경우 사람 없이 목표달성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해도 우수한 인재와 인력은 매우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재무는 돈을 벌어들이기도 하지만 벌어들인 자금을 잘 관리하고 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금이 필요하다.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잘해야 한다. 4p인 가격, 유통, 광고, 품질도 잘 헤아리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요즘은 4p를 넘어 7p까지 강조하고 있다. 사람, 공정과정, 물리적 환경까지 잘 파악해야 한다.

이런 조건들이 충족되면 생산성 향상은 자동적으로 따라온다. 가동률이 올라가고 부가가치가 창출되면 생산성이 확대되고 이익이 증대된다.

이 모든 조건들을 관리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경영이고 경영활동이다.

경영을 잘하면 정보와 친해질 수 있고 미래 자신감도 증폭된다. 미래는 희망이다. 인쇄사도 미래 희망들이 있어야 지겹지가 않고 혁신의 강도가 올라가고 변화가 이뤄진다.

사람이나 인쇄사나 변하지 않으면 퇴보되고 결국 사라진다. 생산 환경이 변하는 만큼 신속하게 변해야 가동률을 높일 수가 있다. 

경영은 기본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분석하면서 전략모델을 그릴 수 있는 자질을 갖추는 것이 좋다

컨설팅을 만들어 보고 코칭을 하면서 방향과 목표를 확실히 잡고 솔루션을 만들어 가는 것 역시 프로들이 창조하는 선진 경영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인쇄산업 역시 이제는 막연한 기대나 환상은 금물이다. 분석하고 연구하면서 답을 찾고 집중하는 것이 인쇄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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