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6월28일 박물관을 재개관한다. 고인쇄박물관은 올해 1월부터 상설 전시관 개편 작업으로 박물관 문을 닫아왔다. 박물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활자 정신, 빛이 되어 모두에게 이르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세계 인쇄문화를 아우르는 전시 공간을 조성 중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개관 후 30년간 직지와 우리나라 인쇄·기록문화 발달을 알리고, 체계적 기록관리와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9일 국가기록원의 ‘2023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상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특구 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및 건립,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직지 국내 귀환을 위한 3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프랑스국립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직지과학분석,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pin.com/news/view.php?idx=1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