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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는 친환경과 신소재서 혁신 영토 굳혀 - 한국제지연합회 - '제 7회 종이의 날' 기념식 -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23-06-26 1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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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단체 등 100여명 참석

유공자 9명 산자부 장관상 


한국제지연합회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7회 종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제지연합회는 기계식 종이를 최초 양산한 1902년 6월 16일을 ‘종이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지연합회를 비롯해 8개 제지 전후방 유관단체(서울경인지류도매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한국지대공업협동조합, 한국펄프종이공학회)가 함께 했다.

국내 주요 제지사 대표를 비롯해 전후방 업계·학계·유관단체 대표, 정부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지산업발전 유공자 9명에게 산업부장관상을 수여하고, 2023년 종이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친환경 대체제와 신소재로 확대   

 

이복진 제지연합회 회장(태림 대표)은 기념사에서 ‘종이는 처음 발명 당시 기록과 전달의 수단이었지만, 우리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고 하면서, ‘오늘날에는 친환경 대체재와 산업의 기초소재로 그 영역을 확대해 가는 등 사회, 문화, 경제적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진 국민대 교수 등 9명 장관상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지산업발전 유공자 9명(김형진 국민대 교수, 박영록 한솔제지 수석, 강희진 깨끗한나라 상무, 김노영 무림페이퍼 홍보팀장, 송수철 신생포장공업사 대표, 천종국 태림페이퍼 부장, 김병문 대림제지 차장, 이규한 한덕판지공업 전무, 고재의 해성자원 대표)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2023년 종이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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