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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은 빠른 후가공 속도서 결정난다 - ㈜벨로이 - 디지털 프로3 장비 - K-PRINT에서 공개
  • 기사등록 2022-08-01 1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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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15 미터 속도 

듀오블레이드 FX도



㈜벨로이가 마크앤디(MarkAndy)와의 공식 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마크앤디의 디지털 프로3(Digital Pro3)를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K-PRINT2022 에서 선보인다.

㈜벨로이는 지난 해 듀오블레이드 WX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의 선두주자로 확실히 자리잡았지만 그동안 소량다품종 라벨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디지털 인쇄기와 후가공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인쇄기의 속도가 분당 평균 15m 이상인 것에 비해 디지털 후가공기의 속도는 평균 분당 10m 이내인 것이 아쉽다는 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크앤디의 디지털 프로3(Digital Pro3)를 전격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프로3(Digital Pro3)은 코니카미놀타의 디지털 인쇄 엔진과 세미로타리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장비로 ‘디지털로 인쇄하고 아날로그로 후가공한다’는 국내 소량생산업체의 니즈를 가장 크게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장비이다. 

기존 듀오블레이드 WXI 과 WXII 의 속도는 10cm x 10cm 사각형을 기준으로 각각 평균 분당 5~7m와 10~13m 속도임을 감안했을 때, 분당 15m의 속도로 후가공하는 세미로터리 시스템의 디지털 프로3(Digital Pro3)는 고객의 니즈에 따른 또 다른 해결책이 되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미로타리 모드로 풀 로터리 커팅 영역의 95% 길이까지 커팅이 가능한 유일한 장비로, 반칼은 물론 완칼 작업을 위한 컨베이어 벨트도 장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UV 코팅과 LED 램프를 이용한 금박, 은박, 홀로그램 등의 호일링(Foiling) 도 매우 손쉽게 가능하다. 

따라서 일반 라벨을 포함한 이중 라벨, 연포장재, 티켓, 카드, 태그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다.

코니카미놀타를 디지털 인쇄 엔진으로 선택하여 1200dpi x 1200dpi 의 고해상도 품질 인쇄를 제공하고, 디지털 인쇄 엔진 앞뒤로 플렉소 인쇄 모듈 장착으로 기존 디지털 인쇄기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백색 출력, 부분 광택 효과(Spot Varnishing), UV 코팅 등이 가능하다. 

소량다품종의 상업용 라벨 솔루션을 마련할 계획이 있거나 기존 듀오블레이드 WX 시리즈의 속도가 아쉬웠던 기업들은 디지털 프로3(Digital Pro3) 이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벨로이는 올해 8월말 개최되는 K-PRINT2022 에서 마크앤디 디지털 프로3(MarkAndy Digital Pro3)와 함께 완전히 달라진 듀오블레이드 F도 공개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모델은 듀오블레이드 FX 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며, 국내 기술로 새롭게 제작된 FX 전용 커팅 소프트웨어와 함께 새로운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메인보드가 장착된다. 

듀오블레이드 FX 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QR 코드를 통한 가변 절단 작업이 가능하며, 특히 가변 작업 시 QR 코드를 읽고 별도의 돔보 마크를 읽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QR 코드 인식만으로 작업의 내용과 커팅 위치를 모두 읽을 수 있어 작업 준비 시간을 확연하게 단축 시켰다. 

커팅 정밀도 또한 매우 높아졌다. 특히 복잡한 모양의 1mm 전후의 매우 작은 디자인의 커팅도 정밀하게 커팅이 가능하며, 기존 GRAPHTEC 의 커팅기와 비교했을 때 절단 위치 오차율, 곡선과 직선 등의 절단 선명도(Sharpness) 등에서 매우 뛰어난 품질 차이를 보인다.

또한 소모품 잔량 표기(칼날 사용량) 가 가능하여 칼날의 교체 시기를 미리 예측할 수도 있으며 문제 발생시 해결 방안(Trouble shooting), 동영상 매뉴얼 등을 모두 장비 내에서 직접 찾아보고 확인이 가능한 점 등 철저하게 사용자 친화적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장비에 대한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장비 운용이 가능하다. 

두 개의 커팅 헤드로 동작하지만 각각 다른 절단 압력을 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1번 헤드는 반칼, 2번 헤드는 완칼 작업을 할 수도 있고, 박스 제작을 위해 1번 헤드는 오시선 작업, 2번 헤드는 완칼 작업을 하는 등 제작하고자 하는 생산품에 따라 다양한 운용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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