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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0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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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인쇄박물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전시 시설을 전면 개편한다..

고인쇄박물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 문화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노후된 박물관 시설 및 전시개편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실 개편은 2017년 제1전시관 개편에 이어 제2~3전시관 및 기타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인쇄박물관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2, 3전시관의 내부 구조물을 철거한 뒤 새 전시물을 설치하고 공간을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실 개편의 기본 방향은 내부 전시구조물을 철거 한 후 공간 재구성과 전시물 및 전시콘텐츠를 제작설치 하는 전면개편으로 진행된다.

1층의 제2전시관은 상설전시 및 주제전시, 애니메이션 영상관으로, 2층의 제3전시관은 청주의 역사문화관과 기증기탁자료 전시공간 등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자료의 수집과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수장고 내부시설도 일부 보완할 예정이다.

또, 자료 수집과 보존을 위해 수장고 내부 시설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본 사업은 사적 제315호 ‘흥덕사지’관련 전시관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과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30%, 도비 35%, 시비 35%)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으로 부터 국비 내시 확정을 받았으며, 이 달 중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한 후 입찰공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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