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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관리는 활기찬 운동과 활동 - 개인 신체능력에 맞는 운동 찾자 - 관절 관리 등으로 꾸준하게 하자 -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은 필수이다
  • 기사등록 2022-04-25 1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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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봄이 왔다.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낮에는 따사로워 나들이도 많이 한다. 특히 4월에는 벚꽃과 진달래 등 다양한 꽃이 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찾는다. 또 조깅과, 등산, 자전거 타기 등 야외운동도 많이 한다.  

봄철 운동을 할 때에는 개인의 신체능력에 맞고 적합한 운동을 찾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낮과 밤의 길이가 겨울철에 비해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지는 이유로 신체의 리듬이 환경에 변화보다 적응 속도가 느려서 계절이 바뀌는 몇 주 동안 신체리듬에 부적응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잦은 황사현상으로 인해 야외 활동의 제한이 생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 있다.

이에 본보는 삼성서울병원의 도움을 받아 봄철에 좋은 운동을 효과적적으로 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등에 대해서 알아봤다. 먼저 삼성병원은 등산, 조깅, 자전거 타기, 속보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이 시기에 권장할 만한 운동이라고 밝혔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분~10분정도 맨손체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꼭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겨울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서서히 단계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갑작스럽고 격렬한 운동은 피로를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야외 운동과 함께 관절을 강화시키는 실내 근력운동을 적당히 병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사현상이 심할 날일 경우에도 야외 운동에 주의를 해야 하며 가급적 실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교차가 심하므로 새벽 운동을 할 때는 보온에 유의해야 하고 지나친 운동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기에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동을 할 때는 그동안 야외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기 때문에 등산과 조깅, 속보 등의 경우는 50분 걷고, 10분 휴식을 하는 것을 권장했다. 다만 개인의 특성이나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운동을 할 때는 관절의 손상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발목의 발목 염좌, 아킬레스 건염과 무릎에서의 무릎 전방통증 증후군과 연골손상에 대한 부분은 주의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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