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 대형 프린터와 만나 예술작품으로 살아났다.
한국엡손(이하 엡손)은 ‘사비나 미술관’의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展과 연계해 엡손의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인 EB-L25000U로 '엡손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미디어 파사드'를 8월 2일까지 진행했다.
미디어 파사드에 사용된 EB-L25000U는 2만 5천 루멘(lm) 밝기로, 가로등과 네온사인 등 빛이 많은 도심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최대 2만 시간 동안 램프 교환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전시회나 공연장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다.
미디어 파사드 외에도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展의 다양한 작품들이 엡손 기술력으로 구현된다. 먼저, 김창겸 작가는 엡손의 3LCD 프로젝터 EB-1505UH, EB-2042, EB-U05로 전시장 벽면을 가득 메우는 14m 규모의 대형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고상우 작가의 <삐에로 사자, Pierrot Lion> 등 다양한 작품들이 고품질 출력을 자랑하는 엡손 슈어컬러 ‘SC-P10070’로 출력돼 전시된다. SC-P10070은 사이니지, 파인아트, 온디맨드(On-deman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엡손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도 동시 운영된다.
한편,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 ? 멸종 위기 동물, 예술로 HUG’展은 러스 로네트(Russ Ronat), 고상우, 김창겸 등 국적이 다른 세 작가가 ‘생물의 다양성 보존’을 예술적 시각으로 제시하는 기획 전시회로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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