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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 유통구조 개선 모색 - 전자출판 활성화 토론 - 법과 제도 등 개선방안 - 관련 전문가 의견제시
  • 기사등록 2017-09-12 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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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북구 강서구갑)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함께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전자출판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전자출판은 기존의 인쇄출판과 비교할 때, 용어 규정, 적용 범위, 유통 구조 등 여러 부분에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시장 내에서 작가나 출판사업자에 대한 불공정 행위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출판의 유통 구조를 살펴보고, 법과 제도의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전자출판 관련 학계, 출판계, 유통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한 보완책 마련의 기회를 가졌다. 

전재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서로의 이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전자출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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