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인쇄인 가족여러분!

이렇게 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무척 힘들었던 癸未年을 헤쳐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아무쪼록
甲申年 새해에는 會社의 發展과 가정에 幸運이 함께 하시기를 祈願드립니다.

지난19일은 너무 感謝했습니다.

그날은 갑자기 氣溫이 뚝 떨어져 날씨마저 추운 날씨에 여러 가지로 바쁘신
年末임에도  '김학규인쇄포럼'開所式을 성황리에 치르도록 우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장님들을 비롯하여 방명록에 등록하신 분들만도 300여분이 물심양면으로 祝賀해주셨으니
인쇄인들의 뜨거운 성원에 거듭 尊敬과 感謝의 禮를 표합니다.

그렇게 성황을 이루어주신 것은
'김학규가 좋아서가 아니라 우리인쇄업계를 위해서 일해야할 김학규가 염려돼서,
김학규를 지도편달 하시고자 금 쪽 같은 시간을 할애해주신 것으로 알고 거듭 감사드리며
매사 신중히 대처하겠습니다.

거창한 계획이나 장미 빛 청사진보다는 우리 인쇄인들이 민족산업인 인쇄산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자신감회복운동부터 착수하여 올바른 인쇄시장질서확립과
새로운 인쇄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새시대가 요구하는 조합의 개혁과
조합원이 바라는 화합에 기여하는 인쇄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쇄인 가족여러분!
甲申年 새해에는 늘 - 웃는 날만 있기를 祈願드리오니
부디 健康하시고 변함없는 指導鞭撻을 기대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2003년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來日을 위하여
                             
                          '김학규인쇄포럼'
                                        후원회장  서 정 의 
                                        대    표  김 학 규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