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 점착제품 시장이 춘추전국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과거에는 빅5, 빅3등으로 개편 되어 상위권 업체들이 압도적 권한과 시장 점유율을 형성했으나 코로나 19이후 고급시장은 다소 축소되고 식품, 유통, 화장품, 의약품, 실생활 분야로 개편되면서 중화권 비중도 상당히 높아졌다.
중화권은 중국과 대만산을 말하는데 고급우수제품은 아니지만 중·저가시장에서는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특히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채산성 악화로 고통받는 인쇄사들은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트지, 감열지, 그라신지 등도 나름대로의 가성비를 갖췄다는 평가이다. 이들 업체들은 내달 8월 21~24일 열리는 K-프린트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급 점착제품시장에서는 기존 상위권 업체가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인 위력을 행사하고 있다. 50여년된 저력과 역사적 가치들을 유감없이 그대로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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