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봄을 맞아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소주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유와 꽃을 활용한 참이슬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아이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화사한 봄꽃이 어우러졌다.

아이유 꽃 레이벌 스티커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주요 상권에서 참이슬 구입시 레이벌 스티커를 증정한다. 참이슬 병에 붙이면 따스한 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소비자가 스스로 참여해 레이벌 을 직접 부착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산합동양조 ‘생탁’은 지난달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2022 대학생 생탁 라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생탁은 부산 대표 막걸리로 지역 시민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브랜드이다. 이번 공모전은 ‘좋은 친구’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MZ 세대 뿐만 아니라 폭넓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했다. 수상자에게는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에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작품은 ‘부산 브랜드 페스타’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며, ‘생탁’의 여름 시즌 패키지로 적용되어 부산, 경남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는 “이번 2022 대학생 생탁 레이벌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자신이 만든 디자인이 편의점, 마트, 식당 등 전국 매장에서 디스플레이되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MZ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