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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소 인쇄, 친환경 바람 탔다 - 바이든 정부 출범으로 ‘위력’ - 우리정부와 코드 맞고 대세로 - 레이벌과 연포장 동시 생산가능
  • 기사등록 2020-12-28 0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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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탄소중립정책이 가속화되면서부터 국내산업계도 친환경 생산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친환경 정책은 문재인 정부 출범에서부터 이미 닻을 올린 터라 한미공조는 더욱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레이벌 인쇄업계도 플렉소기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인쇄를 열어가는 데는 플렉소 인쇄만한분야도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레이벌, 연포장 인쇄를 동시에 열 수 있고 기존 그라비어 인쇄분야까지 대체할 수 있어 산업구조개편과 영역확대차원에서 힘이 실리고 있다.

기존 그라비어는 품질, 속도 면에서는 어느 정도 커버를 할 수 있으나 까다로운 미국시장과 유럽시장을 무난하게 넘기 위해서는 플렉소 인쇄의 위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처지이다. 

레이벌 인쇄는 상품에 직접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수출품의 경우는 간접으로 붙이는 수량도 상당하다. 연포장 인쇄물을 쏟아내는 CJ, 대상, 애경, 동원, 롯데,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도 친환경 인쇄물 생산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한편, 오리온은 내년부터 모든 연포장 인쇄물을 친환경 플렉소 인쇄로 생산한다고 전격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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